미야자키 하야오 "소녀는 앉을 때 팬티를 의식하지 않는다" 애니



https://dot.asahi.com/wa/2013091000036.html?page=2

실은 미야자키 스스로도 '다른 방식'을 시도해본적이 있다. 1995년 개봉한 <귀를 기울이면>이다. 미야자키 씨는 각본과 그림 콘티를 담당했지만, 실제 작화는 신뢰하는 애니메이터 콘토 요시후미 씨한테 맡겼다.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성공하면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한다'며 기대했지만, 미야자키 씨의 대답은 '두번 다시 안 해!'였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스즈키 프로듀서는 일전에 이런 얘기를 했다. 

콘도 요시후미의 작화로 주인공 시즈쿠의 성격이 미야자키의 의도와 달라져버렸다. 


예를 들어 시즈쿠가 웅크려 앉는 장면. 콘도는 '속옷이 보이지 않게끔 스커트를 손으로 막는 연기를 시켰다. 이로인해 시즈쿠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의식과잉이 됐다. 미야 씨의 취향은 속옷은 개의치 않고 앉는,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아이였다. 이 차이를 미야자키는 참을 수 없었다.



덧글

  • NRPU 2019/01/26 22:42 # 답글

    과연 열도 페도 최종보스
  • 각시수련 2019/01/27 00:19 # 답글

    사스가
  • ㅁㄴㅇㄹ 2019/01/27 01:20 # 삭제 답글

    거야 첫짤 나이 정도면 신경쓰는애도 있고 둘째짤 나이엔 없겠지..
  • 타누키 2019/01/27 01:54 # 답글

    이거 대단하네요. 다른 사람이 있는 장면이 아니다보니 호오~
  • 로그온티어 2019/01/27 03:30 # 답글

    장인의 혼과 혼모노의 혼이 결합하면 어떤 괴물같은 작품이 탄생하는가에 관하여
  • RuBisCO 2019/01/27 08:01 # 답글

    ㅎㄷㄷㄷ 혼모노 그 자체 ㄷㄷㄷ
  • ㅇㅇ 2019/02/03 15:24 # 삭제 답글

    하여간 로리콘들이란...
  • 도미안 2019/02/26 14:01 # 삭제 답글

    장인, 천재, 그리고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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