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글로리아나의 화혼양재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연출 지시로 앉은 자세가 변경된 다질링.

그야 무릎 꿇고 앉는 게 스테레오 타입 동양권 숙녀의 소양이긴하겠다만은 과연 영국 상류층의 매너도 저럴까 의아한 부분. 하기사 명예 백인되고저 노력해도 영혼의 심층레벨까지 탈색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암만 영국인 코스프레 해봐야 세이구로도 아침은 이밥에 된장국 먹겠지...

착한 동도서기 인정한다...

덧글

[eggry]

무릎 박살나기 딱 좋은 자세

[의지있는 크릴새우]

전차도 선수는 시합에 임하기 앞서 전신에 카본 코팅을 하기 때문에 괜찮읍니다...잘은 모르겠지만.

[ㅇㅇ]

탈 아시아 코스프레를 해보지만 피는 못속이는 것..(엄격)

[ㅇㅇ]

안치오 고교도 이태리 정신 표방 어쩌고..를 하지만 나폴리탄을 팔았던것처럼
세이그로도 영국 정신을 표방하지만 무릎을 꿇는등의 부분에선 좀 나사가 빠진 글로벌화를 보여주려던게 아닌가 싶기도..

[聖冬者]

어쩌면 이렇게 다소곳히 않는게 허벅지가 더 강조되는 걸지도..

[존다리안]

마법소녀 카츄샤라.... 피스 썬더어어어! (저X파 썬더.... 어이쿠! 이건 아니지!)

[NRPU]

왠지 집에서 기모노 입고 무릎 꿇은 채로 홍차를 홀짝이는 광경이 떠오르네요

[엑스트라]

오징어 카츄샤가 큐어피스 시절로 돌아오는군요. 부하 두명을 이끌고

[카이트]

그리고 필살기는 저주파 썬더!!!!

[무지개빛 미카]

.. 마법소녀라니.... 그럼 필살기는 152mm 쇠몽둥이?

[존다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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